[속보] 한국시간 1시 44분, 첫 한미 정상회담 진행 한국시간 26일 새벽,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첫 대면인 만큼 관세·통상, 조선·제조 협력, 확장억제와 북핵 문제, 한미일 공조 등 동맹 아젠다 전반이 폭넓게 오갔다. 모두발언의 핵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추가 관세협상을 원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모든 요청을 다 수용할 수는 없지만 협상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박 건조 문제를 논의하겠다. 일부 선박은 한국에 발주하고, 동시에 미국 조선소의 건조 역량을 복원해 조선업을 재건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또한 “한국이 미국의 최첨단 무기 생산과 도입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면서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축하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한다”며, 새로 단장한 오벌오피스가 “품격 있고 미국의 새로운 번영을 상징하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다우존스 지수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고, 조선·제조업의 동반 부흥을 제안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메이커 역할이 인상적”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약 5천5백만 명의 비자 소지자 전원을 대상으로 위법 행위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무부는 “모든 비자 소지자는 지속적인 심사의 대상이며, 체류 자격을 상실할 만한 징후가 발견될 경우 비자를 취소하고, 미국 내 체류 중이라면 추방 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학생·교환방문(E·J) 비자 중심의 점검을 넘어, 모든 비자 소지자에 대한 상시 심사를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확장된다. 비자 취소가 내려질 경우 미국 내에 있는 당사자는 즉시 추방 절차 대상이 된다. 상업용 트럭 운전사 취업비자, 즉시 중단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에서 “외국인 대형 트럭 운전자의 증가가 미국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미국인 트럭커의 생계를 위태롭게 한다”며 상업용 트럭 운전사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을 즉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연방 교통부가 도로 안전을 이유로 영어 읽기·말하기 능력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힌 기조와 맞물려 있다. 이 조치는 8월 12일 세인트루시 카운티 포트피어스 인근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공공 차량 전용’ 구역에서 불
서울시는 맨홀·수도관·공동구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반복돼 온 질식사고를 줄이기 위해 9월부터 시 산하 사업장에서 보디캠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긴급 구조장비 상시 비치, 실습형 안전교육 확대, 사업장 특화 매뉴얼 전면 개편을 함께 추진해 법령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미흡했던 현장 집행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왜 지금인가: 법은 있었지만 사망사고는 지속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한다. 특히 맨홀 작업의 질식 치명률은 54.5%로, 재해자 66명 중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이미 제619-626조에서 밀폐공간 안전조치를 규정하고 있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 2022년에 시행됐지만, 법·제도가 있었음에도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지속됐다. 이번 대책은 그 집행 공백을 메우기 위한 출발점이다. 핵심 조치: 보디캠·가스농도측정기 의무화 이번 조치의 핵심은 작업 전 필수 절차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보디캠 의무화다. 가스농도 측정 실시, 환기장치 가동, 보호구 착용, 감리기관 작업허가 승인 등 준비 과정의 이행 여부를 영상으로 남겨 무허가·무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공고를 통해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의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개인별 소비 증가분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용처에서의 카드결제를 경품추첨에 연동함으로써 민간소비를 확대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골자다. 9-11월 카드소비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총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15일 09:00부터 11월 30일 24:00까지 진행되고,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5부제를 적용한다. 8월 1일-10월 12일 소비 실적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소비복권’도 함께 운영되며 1등 2,000만원(10명)을 포함한 경품이 지급된다. 상생페이백: 제도와 절차 상생페이백의 신청 대상은 2025년 말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2024년에 본인 명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국민과 외국인이다. 소비로 인정되는 수단은 국내 사용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한정되며, 간편결제 중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만 인정되며 그외의 간편결제는 인정되지 않는다. 상생소비지원금과 동일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 유통점 내에 입점했더
국세청이 지난 18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인하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전반적인 납부대행 수수료율을 0.1%p 낮추는 동시에, 영세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카드납부에 대해 추가 인하를 적용한다. 국세청은 유관기관 협의와 전산개선을 거쳐 조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인하 내용 국세청에 따르면 일반 납세자의 카드 납부 수수료는 신용카드 0.8%에서 0.7%로, 체크카드는 0.5%에서 0.4%로 낮아진다. 전반 인하와는 별도로 영세자영업자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카드로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는 0.8%에서 0.4%로, 체크카드는 0.5%에서 0.15%로 인하된다. 다만 연매출 1천억원 이상 대규모 납세자는 인하 대상에서 제외되어 현행 수수료율을 유지한다. 영세자영업자 범위 영세자영업자의 범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부가가치세의 경우 간이과세자, 종합소득세의 경우 추계(단순·기준) 및 간편장부 신고 대상자가 해당된다. 해당 범주에 속하는 납세자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를 카드로 납부할 때 추가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체납 신용정보 제공 기준 상향 건의 한편, 간담회에서는 체납자료의 신용정보 제공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한 달간 185개 의료제품을 허가했고, 그중 에어팟 프로 2 이상과 연동해 소리를 증폭하는 보청기 기능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2024년 9월 14일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 판매용 보청기 소프트웨어(OTC Hearing Aid Software)로 승인된 바 있으며, iOS 18 및 에어팟 프로 2의 펌웨어 7B19로 업데이트 한 환경에서 경도부터 중등도 난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청기 기능을 제공한다. 청각 장애 보청기 급여 청각장애 보청기 급여는 청각장애 2급부터 6급까지 등록자 전원에게 등급과 무관하게 동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지원 기준은 5년에 1회이며, 한도는 일반 가입자 최대 1,179,000원,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최대 1,310,000원으로 같다. 다만 만 18세 이하의 중증 난청(평균청력 80dB 이상)으로 양측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양측 동시 지원이 가능해 최대 2,620,000원까지 지원된다. 이러한 특례는 연령과 청력 요건에 따른 예외일 뿐, 장애 등급 간 차별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지만, 청각장애 등록까지의 전체 소요기간은 통상 2-4개월 시간이 걸린다. 이는 순음청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전시 상황을 대비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평화가 최선"이라면서도 "최악의 상황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시에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안전을 보장하는 실질적 연습이 되도록 훈련을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연습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내년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지시하고, 한반도 평화를 달성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이번 훈련의 기본 목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8월 18일(월) - 8월 21일(목) 4일간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올해 훈련은 한·미 연합연습과 연계한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UFS)’ 체계로 운영되며, 8월 5일 국무총리 주재 준비보고회의에서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의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 환경을 반영해 도상연습, 전시전환절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KBS 주관으로 개막했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재외동포, 중국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했고, 콘서트는 KBS 2TV로 생중계됐으며, 관람은 66대 1 경쟁률의 사전 신청으로 진행됐다. 현장 안전 진단: 고소작업·악천후 대응 안전관리 관점에서 보면, KBS 측이 ‘광복 80주년 특별 생방송 우리는 대한민국’ 생중계를 위해 촬영에 나서는 과정에서 영상 촬영 기사가 임시 고소 장비에 오르내릴 때 하네스나 가드레일 등 추락방지 장치를 갖추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적인 성격의 국가 기념행사이자 공영방송사가 주관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본 안전조치가 미비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된다. 더욱이 이는 간단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예방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아,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여기에 행사 당일 여러 차례 빗방울이 떨어졌다는 정황이 있었고, 낙뢰 가능성 등 기상 위험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고소 장비에 올라 촬영을 하던 촬영기사는 주변에 벼락을 피할 만한 높은 구조물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노출돼 있었으며, 금
광복 8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KBS 주관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재외동포, 중국에서 생활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MC 신동엽의 사회로, 소프라노 조수미와 가수 김연자, 홍지민, god,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윤하, 영탁, 잔나비, 이영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특히 홍지민은 독립훈장 애족장을 받은 독립운동가 홍창식 선생의 딸로, 이번 무대가 갖는 상징성을 더욱 높였다. 이 콘서트는 KBS 2TV로 생중계되었다. 관람은 6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고, 서울시는 휠체어석과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 행사장 안에는 다수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용 인원에 맞춰 적정 규모의 인원을 입장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한 여러 게이트를 운영해 관람객 동선을 분산시키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최 측은 행사 시작 전 온열질환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 관객이 즉시 안전요원에게 신고하도록 사전 안내했다. 그러나 일부 관람객은 시작 전부터 무더위를 호소하며 그늘과 시원한 장소를 찾았고,
광복절 특별사면은 2025년 8월 11일 14시 30분 임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15일 0시에 효력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잔형집행면제 대상자는 즉시 출소할 수 있었고, 조국 전 대표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0시 2분에 출소했다. 교정시설 앞에는 다수의 시민이 모여 ‘우리가 조국이다’를 연호하며 출소를 맞았다. 조국 전 대표 출소 메시지 조국 전 대표는 출소 직후 이재명 대통령과 종교계 지도자, 시민사회 원로, 전직 국회의장, 국내외 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면을 비판하는 의견도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석방을 "검찰권 오남용에 기댄 검찰독재의 종식"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규정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을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폭거"를 자행했지만 국민에 의해 격퇴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재명 정부를 "국민의 투쟁·저항, 주권 행사의 산물"로 규정하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대·단결을 촉구하는 한편 국민의힘은 다시 한 번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향후에는 조국혁신당 복당 시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반대와 비판을 모두 수용하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고, 자신의 정치 과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