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헌법재판소는 정계선 조한창 신임 재판관이 취임했다. 정계선 재판관은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원래 세번째에 취임사를 할 줄 알고 취임사를 짧게 준비하였으다" 라며 "빨리 한 자리의 공석이 메워지기를 바란다" 라고 최상묵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을 에둘러 비판하였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브리핑에서는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에 관한 헌법소원사건에 대하여 2024헌마1203 사건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고 신속한 심리를 할 것으로 공지하였다. 이에 현재 8인 체제인 헌법재판소가 빠르면 몇일내로 이에 대한 판단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천 3인의 헌법재판관중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제외한 2명만 임명한 것에 대하여 우원식 국회의장은 권한쟁의심판을 청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 헌법재판관 선출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 표명과 국회의 독립성과 절차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오늘(1일) 표명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